한국 경찰, 캄보디아 범죄 급증에 경찰 추가 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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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납치·불법 감금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경찰 파견
한국인 납치, 불법 감금 등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캄보디아에 경찰 인력이 추가 파견되었습니다.
기존에는 주재관(영사) 1명과 협조관 1명으로 구성되었으나, 협조관 1명이 추가 파견되어 총 3명이 되었습니다.
25일 경찰청에 따르면, 경찰청 국제협력관 1명이 24일 캄보디아에 파견됐다.
파견된 협력관은 이날부터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에서 근무를 시작했다.
당초 캄보디아에 파견된 국내경찰은 주재원 1명이었습니다.
그러나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피해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,
경찰은 지난해 10월 협력관 1명을 추가 파견하여 현재 1명을 더 증원했습니다.
경찰청은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인사혁신처, 외교부,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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