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여권 및 입국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정보를 요약 > 해외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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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여권 및 입국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정보를 요약해 드립니다. 

특히 2025년 10월은 유럽의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이 시행된 시점으로, 이와 관련한 정책 변화가 많습니다.

유럽연합(EU): 전자여행허가(ETIAS) 및 생체정보 등록 의무화

유럽 출입국 시스템(EES) 시행: 2025년 10월 12일부터 솅겐 지역 29개국에 입국하는 한국인을 포함한 

비EU 국적 자는 지문과 얼굴 사진 등 생체 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.

전자여행허가(ETIAS) 도입: ETIAS는 당초 2025년 시행 예정이었으나, 

시스템 구축 지연으로 인해 2026년 10월 이후에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. 

시행 시 비자 면제 여행객도 사전에 온라인으로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. 

미국: 생체정보 사전 등록 강화

USCIS 등록 의무화: 2025년 4월 11일부터 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 

미국 시민권 및 이민국(USCIS)에 등록하는 시스템이 의무화되었습니다. 

이는 특정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로, 신규 등록이 필요합니다.

ESTA 관련 변화: 현재 미국은 전자여행허가제(ESTA)를 통해 사전 정보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. 

생체 정보 사전 등록이 강화된다는 소식은 USCIS 등록 관련 정보와 연관된 것으로 보입니다. 

일본: 재입국 제한 정책 유지

재입국 허가 유효기간 제한: 일본은 유효한 재류카드를 소지한 외국인이라도 

재 입국 허가 유효 기간을 6년(특별 영주자의 경우 7년)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.

'간주된 재입국 허가' 제한: 1년 이내에 재입국할 경우 재입국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, 

장기간 출국 시에는 재입국 허가가 필요하며, 허가 기간에도 제한이 있습니다. 

영국: 여권 유효기간 강화 및 ETA 시행

여권 유효기간 규정: 영국을 비롯한 유럽연합 국가들은 여권 만료일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적용합니다. 

출발 예정일로부터 최소 3~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을 소지해야 합니다. 

여권 얼룩이나 손상시 거부 사유

전자여행허가제(ETA) 시행: 영국은 2025년 1월 8일부터 전자여행허가제(ETA)를 시행 중이며, 

4월 2일부터는 EU 국가에도 확대 적용되었습니다. 

호주: 건강 증명서 의무화 (코로나 관련 의무 폐지)

코로나 관련 의무 폐지: 호주는 2022년 7월부터 코로나19 관련 백신 접종 이력, 검사 결과 제출, 

DPD(디지털 승객 신고서) 작성 등 모든 입국 요건을 폐지했습니다.

일부 비자 소지자 건강 증명: 특정 비자 소지자는 의료 당국 클리닉에서 

후속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하는 '보건 서약'이 있을 수 있습니다. 

60세 이상 건강검진증명서 제출(현지 건강검진시 50만원 추가)

캐나다: 재정 증명 강화

유학생 재정 증명 강화: 2025년 9월 1일부터 캐나다 유학 비자를 신청하는 학생들은 

생활비 상승에 따라 더 많은 재정을 증명해야 합니다. 

최소 증명 기준 금액이 인상되었습니다.

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강화: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와 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. 

독일: 숙박 예약 확인 엄격화

독일은 솅겐 지역에 속해 2025년 10월부터 EES 시스템 적용을 받습니다. 

이와 관련해 여행객의 숙소 예약 확인이 더욱 엄격해질 수 있습니다.

싱가포르: 왕복 항공권 의무화

왕복 항공권 의무화: 싱가포르 입국 시에는 왕복 또는 제3국행 항공권을 소지해야 합니다. 

이는 관광객에게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며, 최근의 급격한 정책 변화는 아닙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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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: 비자 정책 급변

디지털 입국 정책 도입: 2025년 5월 1일부터 모든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 

'태국 디지털 도착 카드(TDAC)' 작성이 의무화되었습니다. 

이는 기존 종이 입국 신고서를 대체하는 디지털 정책입니다.

관광객 유치 정책: 태국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 면제 및 도착 비자 제도를 개선하는 등의 

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. 

뉴질랜드: 입국 신고서 전산화

디지털 입국 신고서 도입: 뉴질랜드는 이미 디지털 입국 신고서(NZTD)를 운영 중이며, 

종이 신고서 대신 디지털 신고서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.

온라인 작성: 온라인 또는 앱을 통해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.